대전·충남본부는 22일 남정현 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국유재산 관리, 체납압류재산 공매, 서민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캠코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서약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업무를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정현 지역 본부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계기로 캠코 직원 모두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가계·기업·공공자산의 가치 제고와 국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2년 연속 '1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를 통해 연간 1조 2000억원의 재정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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