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원예농협공판장 찾아 현장직원 격려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전용석) 직원들이 22일 노은동 농수산물시장 내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 공판장을 방문해 봄철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공판장 경매사 등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은 새벽 과일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방울토마토, 사과, 딸기, 감귤 등 의 출하물량 및 경락시세를 꼼꼼히 챙겨보는 한편, 유통 최전방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과 중도매인들을 격려하고, 공판장 시설등도 둘러보았다.

대전원예농협공판장은 대전 유성IC와 인접해 있어 농산물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해 취급물량 약 5만t, 870억원으로 전국농협 공판장중 최고의 성장액을 달성하고 있다.

농협 대전본부 전용석 본부장은 "농협 공판사업은 경제사업 활성화와 판매농협 확립을 위한 농산물 유통 혁신의 핵심"이라며 "유통현장 경매사들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개척의 밀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