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가 되면 대학가는 수강신청과 함께 시간표를 짜는데 열정(?)을 쏟는다. 일명 ‘광 클릭’ ‘멀티 클릭’이라 불리는 노력을 들인 학생들은 여유 있는 시간표를 얻게 되지만 그렇지 못했던 학생들은 ‘망한 시간표’를 받게 된다.
고려대 호안정대 학생회 학생들의 이런 풍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흥미로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름 하야 ‘망한 시간표’콘테스트다. 공강-1교시-연강 등 3개 부문으로 공모를 받았고 학내 게시판에 공개했다.
과연 최악의 망한 시간표는 어떤 모습일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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