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수향 흰여울전
- 3월27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
박유미 지도교수 작품 '아름다운 봄빛의 칸타타'61.0*33.0 |
일상의 소소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수채화로 표현한 ‘네번째 수향 흰여울전’이 열린다.
새봄 ‘수채화 행복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22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흰여울회는 유명작가 박유미 교수의 지도를 받는 대전지역 여성 수채화 작가 모임으로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이임수 이진아 이현주 임순영 양혜숙 정중현 최봉금 홍향숙 이순옥 이강순 남옥희 작가 등 12명이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의 화려하고 섬세한 색감에 취해 취미로 시작해 4번째 전시회를 갖는 작가 그룹으로 성장한 이들 회원들의 수채화 작품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흰여울회 박유미 지도교수는 “흰여울회는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여인들이 모여 수채화를 통해 자신의 내적 심성을 표현하는 모임”이라며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색채가 보는 사람의 시선에 투영돼 좀 더 윤택하고 여유로운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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