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원 ADD부소장(가운데)이 ICT체험관 참가업체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
ADD 각 분야 연구원과 과학기술전문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ADD는 체험관 방문 이후 5대 서비스 전시물을 살펴보고 (주)AIRO, (주)아바엔터테인먼트, (주)엔텍로직, 롯데월드, 기가코리아 사업단, KT IoT사업단 등 ICT체험관 참여 업체들과 함께 국방력 확보를 위한 회의를 했다.
이상용 ADD공용기술센터장은 “현재 군 훈련 시뮬레이터에 ICT 기술이 일부 적용됐으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ICT 기술 적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로드맵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 ICT 기술을 국방 분야에 활용하면, 국방기술의 발전을 넘어 국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D는 민간기술을 국방에 활용하는 스핀 온의 가능성과 ‘하우 투 파이트’ 기반의 훈련체계 구축 방안을 검토해 개방적 국방연구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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