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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문동 1·2·3구역 조합원 분양신청률 97%

전용면적 48㎡∼99㎡ 2763세대...포스코와 계룡건설 공동 시공

승인 2018-03-17 21:58

윤희진 기자

조감도

대전 서구 용문동 1·2·3구역 재건축사업의 조합원 분양 신청률이 97%를 기록했다.

대전의 재개발과 재건축사업 사상 가장 높은 신청률이다.

1단지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이 사업은 대전 최대인 2763세대로,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함께 짓는다.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 동 규모로, 1단지와 2단지, 3단지까지 있다. 조합원 분양 물량은 750여 세대, 일반분양이 1900여 세대다.

2단지

전용면적별로는 48㎡(21평형) 94세대, 59㎡(24평형) A타입 97세대(판상형), B타입 100세대(타워형), 72㎡(29평형) A타입 204세대(타워형), B타입 72세대(타워형)다.

84㎡(34평) A타입 1170세대(판상형), B타입 609세대(타워형), C타입 135세대(판상형), D타입 121세대(판상형)이고, 99㎡(38평형) A타입 104세대(판상형), B타입 57세대(타워형) 등이다.

3단지

조합원 분양 신청이 완료되면서 정비계획변경과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관리처분계획인가와 철거, 착공 등 남은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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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1·2·3구역 계룡건설 포스코건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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