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옛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을식)는 15~16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18년 상반기 공간정보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본부 공간정보사업처 직원, 관내 지사장, 공간정보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중첩정보구축(철도), 국가 지원사업인 도로명주소 기본도 유지관리사업, 연속도면 작성 및 고도화 등 공간정보 여러 업무의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관내 17개 지사에서 제안한 공간정보사업 아이디어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신을식 본부장은 "LX는 공간정보 분야 선도기관으로서 민간기업과 상생·협업을 통해 국민 생활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익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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