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축사회 새 수장에 김용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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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건축사회 새 수장에 김용각 선출

  • 승인 2018-03-16 21:28
  • 수정 2018-03-18 13:57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김용각 마루
김용각 대표
제15대 대전건축사회 새 수장에 김용각 건축사가 선출됐다.

김용각 건축사는 16일 중구 문화동 BMK 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정기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경쟁자인 박태식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총회에는 29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이 중 273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김용각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들의 선택이 칭찬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하나된 대전 건축사협회를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하자"고 밝혔다.



대전대신고와 충남대 건축공학과(학·석사)를 졸업한 김용각 회장은 현재 김용각건축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고, 대전시 건축심의위원과 대전교육청 계약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총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송영규 부회장, 손진락 이사와 한국건축가협회 오진식 회장, 정무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오필기 서구청 도시환경국장, 박현대 대덕구 안전도시국장, 대덕구 성경환 건축과장, 이득규 동구청 건축과장, 황인덕 서구청 건축과장 등도 참석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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