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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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칼럼] 회개하라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 승인 2018-03-16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대전대흥침례교회
하나님의 친 백성인데도 왜 눈물의 욕조 속에 들어가야 하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는 사곡한 종류로다"(신 32:5)하신 말씀을 읽지 못하였는가? 말씀의 촛대를 켜고 당신의 마음 속을 조사해서 혹시 회개거리를 찾아낼 수 있는지 살펴보라.

① 당신의 경솔한 비난을 회개하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고 그들을 판단하기만 좋아한다. 하나님은 모든 경솔한 비난에 대해 회개하기를 원하신다.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고전 4:5) 바울의 경고를 기억하라.

② 당신의 헛된 생각을 회개하라. 파리떼 재앙으로 바로의 궁중에 우글거렸던 것처럼 헛된 생각들이 당신 마음에 우글거린다(출 8:24). 만일 사탄이 당신의 몸을 정복하지 못하면 당신의 생각을 점령한다. 사람들에 대한 의심, 불신, 불평과 불만은 사탄이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는 증거다.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렘 4:14) 아, 성도들이여, 당신 생각의 경박함을 회개하라.



③ 당신의 은혜 소멸시킴을 회개하라.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 당신의 영혼이 얼마나 자주 침체에 빠지는가? 얼마나 자주 냉랭한 기분이 당신을 엄습하는가? 이전에 당신이 가졌던 처음 사랑의 불꽃, 아름다운 영적 감동이 다 어디 갔는가?

토마스 왓슨 <회개> 기독교문서선교회

대흥침례교회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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