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온라인에서 사도 완제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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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온라인에서 사도 완제품으로 받는다

공식쇼핑몰 '삼바몰' 오픈 직접배달 서비스
수령지에서 고객체형 맞게 직접 제품 세팅도

  • 승인 2018-03-15 14:12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이미지] 삼천리자전거 공식 온라인몰 삼바몰 홈페이지_1
'삼바몰' 홈페이지
이제 온라인에서 자전거도 조립용이 아닌 완제품으로 살 수 있게 된다.

자전거 판매업계 1위인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배송·픽업 서비스'를 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삼바몰'을 오픈했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자전거를 구매하면 자전거를 직접 배송지로 보내주는 'O2O(Online to Off 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바몰은 삼천리 바이시클 쇼핑몰(Samchuly Bicycle Shopping Mall)의 줄임말로 지난 12일 처음 오픈했다.



삼천리는 자전거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배송·픽업 서비스'와 함께 자전거 구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삼바몰에서 온라인으로 자전거를 구입하면 자전거 전문가가 수령지로 제품을 직접 배달하거나, 고객 일정에 맞춰 지정한 대리점에서 제품을 픽업할 수 있다. 수령일정과 장소, 픽업 대리점은 구매자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

단, 도서 산간 등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제품 조립까지 모두 완료해 택배로 배송한다.

새롭게 론칭한 '삼바몰'은 기존 온라인 쇼핑몰의 한계점을 개선해 배송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O2O 서비스'로 자전거 전문가가 제품을 조립해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운송 중 제품 손상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수령지에서 이용자 체형에 맞게 제품을 세팅해 줄 뿐만 아니라 대리점의 최종 안전 점검 서비스까지 제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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