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펜싱 팀. 대전시체육회 제공 |
지난 12일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7회 회장배 전국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러레 개인 결승전에서 도시공사 펜싱팀 하태규는 경기도 화성시청 곽준혁을 15대9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펜싱 팀 하태규, 손영기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강세를 보였던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후보로 불리기도 했다.
펜싱 팀은 단체전에서도 대전도시공사는 3위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전도시공사 펜싱 팀은 전통의 명문 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