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고속성장과 신규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신생 벤처기업이다.
물 관련 사업아이템 또는 기술을 가진 창업 5년 이내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예비창업자(팀)도 응모 가능하다.
우선 K-water 사내 평가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 19일에 열리는 제2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에서 사업아이템을 발표하고 내·외부 평가단의 현장심사를 받는다. 4월 말 심사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K-water의 전문 인력 컨설팅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제품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전시회·포럼 등의 동반 참여를 통해 제품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마중물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앞서, 지난 1월 제1회 물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IoT, 인공지능, 센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물산업에 접목한 1기 스타트업 5곳을 발굴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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