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바사란 인스타그램 |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 40분쯤 이란 중서부 차하르마할-바크티어리 주의 샤흐레코르드 시 부근 헬렌산에 터키 소형 여객기 1대가 추락했다.이란 현지 언론들은 이 여객기에 탄 승무원 3명과 승객 8명 등 11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 여객기가 추락하기 전 기체에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
사고 여객기는 터키 기업 바사란홀딩의 사주 호세인 바사란 회장이 소유한 전용기로 전해졌다.이 비행기에 바사란 회장의 딸 미나 바사란(28)이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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