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 클리닉센터'에서는 포용적 금융 마케팅과 기획, 신상품 설계 및 개발, 채널확대 등 금융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방안을 지원한다. 또 상담 예약제를 도입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시간을 확대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은행의 포용적 금융은 '고객의 상환 의지'를 최우선 가치로 꼽는다"면서 "이번 센터 개점과 함께 은행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제도권 금융 내에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환 의지가 강한 고객들에게 은행이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발굴하는 등 은행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주센터 개소에 이어 이달 중 서울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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