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맑은 날씨 속에 최고 1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대전 1.7도, 세종이 1.0도를 나타냈다.
충남 계룡 -2.0도, 서산 0.3도, 금산 0.5도, 보령 0.8도, 홍성 1.5도, 천안 1.9도, 부여 1.9도를 보였다.
오늘 흐리다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7~10도로 평년기온(8.6~10.5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 중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내일 최저 -6 ~ -1도, 최고 7~12도를 보이겠고, 모레는 최저 -3~1도, 최고 10~14도로 예보했다.
현재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지역은 전일 밤에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기정체로 국내 배출 대기오염물질이 더해져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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