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송은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
3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2014년부터 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4년 강릉 폭설 피해지역 복구활동과 세월호 사고 지역 지원활동, 2016년 태풍 차바에 의한 울산 침수 피해 지역 복구활동, 2017년 청주시 수해복구 활동, 포항시 지진 피해 지역 복구 활동 등을 전개해 왔다.
임송은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오는 14일 봉사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관내·외 재난재해 봉사활동에 투입돼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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