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과거를 돌아봄, 현재를 봄, 미래를 내다봄'을 모토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봄(Spring)'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Le Sacre du printemps, 1923)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Voices of Spring Waltz, Op.410, 1883)를 비롯해 작곡가 김권섭의 '봄의 전령 제피로스'(Zephyros, The messenger of Spring, 2018)가 연주된다.
2015년 8월에 창단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전·충청 지역 음악대학 출신의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단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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