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복합소재산업 연합기업인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로, 매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1300여개의 복합소재 전문기업이이 참가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2018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설치된 한화첨단소재 전시 부스. 한화첨단소재 제공 |
경량복합소재 외에도 범퍼빔과 스티프너, 엔진언더커버, 로드플로어, 전기차용 배터리케이스 등 현재 생산 중인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을 비롯해 스트럿타워, 파티션패널, 서브프레임 등의 신규 연구개발 제품과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이선석 대표는 “다양한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와 관련 제품 전시를 통해 우리만의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유럽 완성차 업체들과의 거래를 확대하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8개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 중인 한화첨단소재는 독일과 체코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유럽 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표준화와 글로벌 소싱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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