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부터 시작된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이하 장사이야기)’가 오는3월 24일(토) 30회차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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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미래에 외식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메뉴 개발부터 상권의 입지 분석, 직원 관리까지 평소 점포 운영과 창업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하고, 백종원 대표는 참석자들의 질문들을 토대로 25년 동안 외식업을 운영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담을 전하며 서로간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인기를 끈 ‘장사 이야기’는 참석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현장 영상을 공개해왔으며, 외식사업을 준비하며 비슷한 고충을 겪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30회차 장사이야기는 3월 24일(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90분동안 진행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3월 16일(금)까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참석자는 3월 20일(화)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장사이야기’는 백종원 대표의 강의를 듣는 시간도 외식업에 대한 정답을 말해주는 시간도 아니다. 그저 외식업 경험을 나누고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외식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백종원 대표가 직접 마련한 자리”라며 “외식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장사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이 같은 소통의 시간이 외식업계의 성장동력이 되어 공유 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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