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 |
사진=영화 캐쉬백(Cashback, 2006) 스틸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 |
흔히 'ok캐쉬백'이라는 말로 익숙한 캐시백, 정확한 의미는 무엇일까?
캐시백은 본래 캐시백 서비스의 줄임말로 구매자가 사용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하여 일정 시점에 현금으로 전환하거나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외에도 캐시백에는 또 다른 의미가 숨어있다. 바로 어떤 댓가로 '돈을 돌려준다'는 뜻이다. 이는 숀 엘리스 감독의 영화 '캐시백'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인공은 "나는 8시간의 일을 하고 돈으로 돌려받는다."고 말하며 자신의 노동을 캐시백으로 비유했었다.
한편, 3월을 맞아 국내 주요 카드사는 다양한 형태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시백서비스의 목적인 고객 유치를 위해서다.
하나카드는 자동차 다이렉트보험사에 대해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상당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카드 역시 30만원 이상의 자동차 보험료 결제시 3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경우 4대 보험 종류에 상관없이 자동이체 신규고객에 대해 1일 1회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카카오뱅크는 한 발 앞서 지난달 이미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실적 30만원 고객의 경우 월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카드사의 캐시백 이벤트는 계속될 예정이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카드의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이벤트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당신의 상식을 위한 하루 경제] 하루경제란?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상식을 하루에 하나씩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코너다.
유지은 기자 yooje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