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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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워크숍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 기대

  • 승인 2018-03-05 10:0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블록체인 워크샵 포스터
KAIST(총장 신성철)는 오는 7일 ‘블록체인과 가상화폐:현실과 가상의 사이’를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암호화폐의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워크숍에선 KAIST 교수 4명, 연구소와 기업 전문가 4명이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이 될 블록체인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한다. 이어 채굴과 지갑, 암호화폐, 정보보안, 스마트 계약, ICO 등 실제 사회와 연결된 다양한 이슈를 통해 미래 변화 예측과 더불어 KAIST의 역할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KAIST 김정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재발견: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의 상관성을 소개한다.



이어 ▲김용대 교수 비트코인 마이닝풀에 대한 공격 ▲김광조 교수 암호화폐의 암호학적 안정성 ▲김보원 교수 블록체인의 미래, ▲ETRI 임명환 박사 블록체인과 암호통화 경제, ▲코빗 김진화 이사 암호화폐 블록체인 2018~2020, ▲IBM 박세열 실장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넘어 산업 생태계의 혁신 ▲ICOKR 이준희 대표 ICO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블록체인 기술혁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른 기술 경쟁국을 뛰어넘어 국가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고민할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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