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연 회장 |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정관계, 경제, 교육, 종교, 문화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1:1자매 결연을 통해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 사랑의 끈 연결본부 양길모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대전에서 세 번째 하게 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일시적인 후원이 아닌, 정기적 후원이 되게 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우리의 자녀들이 걸림돌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유공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아동과 국가유공자 등 148명에게 장학금과 격려금으로 30만원을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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