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은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들이 함께해 새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금빛 대학'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건강생활 증진과 정서함양 등을 위한 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모두 35개 과목 43강좌에 498명의 노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니어리더십 양성 교육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 리더를 양성하고자 4개의 전문분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카페메뉴', '정리수납', '파티플랜' 등이며 3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받고 7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명희 관장은 “동구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금빛 대학 개강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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