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다.
올해는 총 5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전통시장 서포터즈 활동 150명, IT 강사 파견 활동 10명, 연중 노노케어 64명, 9개월 노노케어 76명, 도시락배달 12명 등 모두 312명이다.
관련 예산은 관에서 9억500만 원을 지원한다.
발대식에 앞서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은 '아름다운 노후의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2의 인생을 보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봉 관장은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대전시노인복지관은 사회적 효행 운동에 앞장서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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