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
우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서울 가즈아' 두번째 정책 발표회를 열고 "내 마일리지가 어느정도 되는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이 서울시민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공정경제-마일리지 주권 확보' 정책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시민들이 갖고 있는 마일리지를 대중교통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골자"라며 "이를 위해 마일리지 정보를 한 곳에 모으는 '내 마일리지 한눈에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리지 허브를 구축해 대중교통비로 전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일리지를 거래소 형태로 운영하는 접근 방식도 고안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우상호 항공 통신 마일리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거좋다.내 대한항공 마일리지..지금 못쓰고 다없어지고 있는데","대부분 항공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싶어할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상호 의원은 오는 12일 광화문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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