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방송화면 |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신생아 중환자실 소속 교수 2명을 추가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질병관리본부역학조사 결과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오염된 것으로 결론 나자 교수 2명을 추가 입건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교수는 주치의인 조수진 교수와 함께 정기적으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를 회진했다. 이 과정에서 전공의와 간호사들을 지도·감독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게을리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rys****타성에 젖어 일하는 사람들이 문제여요","
ydb5****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병원은 책임을 져야겠지만 이번 사건을 정말 한 명의 실수 때문으로 치부하고 넘어갈건지, 아니면 수가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인력도 부족한 의료시스템에서 기인한 문제인지 생각해봐야 한다","xt****같은시간에 4명의사망은 패혈증보다는 의료사고라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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