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PC방 창업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PC방은 경기의 영향에 민감하지 않고 유행을 잘 타지 않으며, 초보자라도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90년대 중반 대중화되기 시작하여 단일 업종으로는 드물게 롱런하고 있어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하지만 많은 PC방이 생계형 창업인 것과 달리, 모든 매장에서 원하는 수익을 얻는 것은 아니다. 무리하게 창업 비용을 마련해 대형 매장을 오픈한다고 해서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이에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터나인 PC방’은 매출 상위 20% 매장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시스템과 차별화 전략이 필수라며, 브랜드마다 다른 가맹비와 로열티, 창업 자금 지원 시스템을 꼼꼼하게 살펴본다면 소액 창업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엔터나인 PC방 주우남 대표는 “각종 미사여구나 특전에 현혹되기보다는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거품이 없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라며 “본사의 상권 및 경쟁업체 분석 노하우, 홍보/교육 지원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아봐야 하는 내용이다”라고 조언했다.
엔터나인 PC방의 경우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우분트(Ubuntu) 가치를 경영 철학으로 삼는 만큼,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업계 최초로 가맹비와 로열티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이자율로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금융권 대출로도 창업 자금이 부족하면 본사에서 추가로 지원을 해준다.
매장 오픈 전후 일주일간 오픈 매니저의 방문 1:1 교육과 홍보 전단 및 X-배너 지원, 인테리어 A/S 등 유지보수 프로그램으로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PC방 창업과 관련된 팁과 필수 정보는 엔터나인 PC방이 개최하는 무료 창업 설명회 및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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