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옛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신을식)는 28일 본부 5층 대강당에서 17개 지사장과 수석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지사장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올 정기인사 이후 처음 열렸다. 지사장들은 지사 운영계획 및 현안사항 보고, 본부전달사항, 업무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신을식 대전·충남본부장은 "직원 간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업무추진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관내 17개 지사에서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LX가 되자"고 격려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지적정보를 토대로 IT 기술과 접목하고, 3D 입체 지적정보 제공 등 한국형 스마트 지적 완성을 통해 스마트 국토 시대를 개척하는 국가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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