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중 학업, 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재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아동 13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이 리더’는 재능은 있으나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박미애 본부장은 "장학금을 지원받는 아동들이 가진 꿈을 이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재단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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