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본부는 분기 1회는 보상대상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현장 용지매수대책위원회를 여는 등 민원인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정부의 경기 활성화 추진정책과 일자리 창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일 1033억원의 용지보상비를 조기에 집행하기 위한 용지분야 비상대책을 수립했다.
장봉희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등 11개 철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우리본부에 공단 전체 용지비의 43%가 배정됐다. 신속하고 투명한 용지보상을 통해 서비스 하는 행정, 국토교통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정부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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