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대전 관내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 110여 명이 참석해 상호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용석 본부장은 ▲농업인 및 고객에 대한 친절 봉사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추진 프로모션 역량 집중 ▲상호금융 경영 효율화를 위한 비이자이익 확대 ▲개인정보보호와 금융사고 예방 노력 등 올해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고객신뢰 강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을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직접 토론을 진행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현장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농·축협의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금융의 변화와 향후 대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날 콘퍼런스 중 나온 제안에 대전농협의 여건을 접목해 상호금융 사업 추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대전농협의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