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상임공동대표 |
총회에서 대전경실련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운동’, ‘투명사회를 위한 권력 감시운동’, ‘안전과 소통의 대전 만들기 사업’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대전도시개혁센터는 지역 내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도시안전 등에 대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동네경제살리기추진협의회는 지역 중소상인 육성 정책과 재벌유통기업의 지역 입점 저지 등을 2018년 주요사업으로 채택했다.
총회에 앞서 제18회 민관협력상 및 사회정의상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종선 대전도시개혁센터 이사장 |
사회정의상은 ‘공영방송 정상화 및 언론적폐청산’,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촉구' 운동을 전개한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기동 사무국장(46)이 수상했다.
대전경실련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정의상은 조직위원장인 안병진 변호사와 이동민 회원이 수상했다.
김형태 대전경실련 상임공동대표는 "지역 최초의 시민운동단체로서 창립 30년을 준비하는 해인 2018년은 경실련이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도록 경제정의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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