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독서캠프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합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책을 읽고 자신이 느낀 감정과 생각을 타인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이 참가해 도서를 읽고 모둠별 토론활동과 독서 골든벨, 책 놀이활동,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유미 관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독서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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