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PC방창업시장 속 살아남는 '필승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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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PC방창업시장 속 살아남는 '필승전략' 공개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살아남으려면 본사 가맹관리 중요

  • 승인 2018-02-26 09:2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최근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와 가사 일을 하던 전업주부들까지 창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다양하다. 극심한 구직난으로 인해서, 또는 '평생 일해야 하는 시대'가 현실이 되며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 등 각양 각색의 이유로 창업 시장에 발을 들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 높은 수익으로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운데 남다른 가맹 관리로 낮은 폐점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내는 피에스타 PC방에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에 피에스타PC방이 경쟁이 치열한 프랜차이즈 PC방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다.

 

가장 기본은 PC방 매장 관리다. 요즘에는 PC방에서 간단한 간식과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어 흡연실, 화장실 뿐 아니라 매장 내부도 쉽게 오염된다. 알바생에게만 정리정돈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매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방문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친절한 응대도 필수 요소다. 피에스타PC방 강원도 K 매장의 경우, 점주가 대부분의 단골 손님의 이름과 특징을 외우고 있어 재방문 할 때 마다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눈다. 실제로 이 매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출과 수익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세번째 필승 요소는 맛있는 먹거리다. 피에스타PC방 중 '비바쿡' 등 전문 먹거리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는 곳의 먹거리 매출은 부가수익의 30%~40%에 육박한다. 먹거리가 잘 구비되어 있으면 식사시간 이탈율 방지는 물론, 매장 이용 시간이 증가해 매출과 수익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 PC방 가맹점으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사의 가맹관리다. PC방은 24시간 운영 되어 예기치 않은 문제가 수시로 발생 할 수 있다. 피에스타PC방은 매장 밖에서도 매장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지원한다. 매장마다 전담 슈퍼바이저도 지정돼 있어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 가능하고 매장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피에스타 PC방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 메신저 등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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