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전국 톱10 금고'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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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전국 톱10 금고' 우뚝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 3000만원 목표 초과달성
회원들에 3.7% 출자배당 총자산.공제 9000억 성과

  • 승인 2018-02-25 10:05
  • 수정 2018-02-25 20:15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20180223 정기총회(2)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복)가 전국 '톱 10' 금고로 우뚝 섰다.

23일 서구 가수원동 MG주민평생교육문화센터(가수원지점 6층)에서 열린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제48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전반에 대한 결산과 올해 2018년 사업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20억 3000만원의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회원들에게 3.7%의 출자배당 했고, 이로써 총자산·공제 9000억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및 임직원들과 박병석 국회의원, 강철식 서구 부구청장, 최치상 서구의회장, 김경시 대전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금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회원 11명에 대한 표창과 지역의 모범장학생 43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기복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의원,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 1300여 개 금고 중 10위 안에 드는 금고가 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성장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성장은 물론이지만 좀 더 안정적이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금고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춤추게 하자'는 슬로건처럼 항상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해 늘 함께하는 이웃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회원 수 5만여 명에 총자산·공제 9000억원으로 자산·공제 1조원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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