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연 회장은 지난 23일 대전대 혜화문화관 블랙박스 홀에서 사회복지 박사학위를 받고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윤석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2년에 공부를 시작한 뒤 15년 만에 학위를 받아 감개가 무량하다”며 "박사학위 취득에서 멈추지 않고 항상 공부하고 노력해 이론만이 아닌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윤석연 회장은 청년 시절 업무 중 대형사고를 당해 다리에 장애를 입은 뒤 보조기에 의존해 생활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재활에 성공, 다른 장애인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헌신해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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