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발명인재를 육성하고 지식재산을 가진 혁신기업들이 우리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밝혔다.
구자열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과학기술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며 특허와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2014년 제17대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개인과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사업화하고 대기업의 유휴 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공유하는 등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에 따라 1973년 설립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비상근 명예직 회장은 임기 3년이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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