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의 창업을 확산해 생계형 업종의 과밀을 방지하고 창업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신사업 창업을 위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론교육이 약 5주간 실시되고, 이론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체험점포에 입점해 실제로 점포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6주간 소비자의 반응, 고객관리, 매장 진열 등 경영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에게는 공단에서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대출자격을 부여하고 우수졸업생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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