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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배추보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상호 선수의 성장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 출신인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스노보드를 접하고, 사북읍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한 썰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다.
사북초등학교 4학년때부터는 스노보드 알파인에 입문, 2013년 국제스키연맹(FIS) 캐나다 대회 주니어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천재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평창올림픽을 앞둔 2017~2018 시즌 국제스키연맹 월드컵랭킹 9위에 랭크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3월에는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월드컵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2관왕에 올라 아시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설상종목이 대중화되지 않은 한국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온 만큼, 앞으로 한국의 동계스포츠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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