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대상 조합인 구즉신협 수상 사진 |
임직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경영평가 대상을 차지한 대전 구즉신협을 비롯해 최우수상을 받은 신탄제일신협, 행복신협, 세종중앙신협, 천안북부신협 등 26개 조합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문철상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한국 신협이 지난 반세기 동안 소외된 이웃들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요즘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경제와 금융,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원표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우수한 경영실적 달성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2018년에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더욱 향상시켜 알찬신협을 구현하는 대전·충남신협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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