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
모두 72개 건설사가 도전장을 던진 입찰 경쟁에서 구보종합건설은 투찰금액 207억 6884만원을 써내 낙찰받았다.
이 공사는 세종시∼유성연결도로 종점인 외삼동 네거리에서 유성복합터미널 부지까지 연장 6.3㎞ 구간의 도로를 건설하고 동시에 BRT 전용차로를 설치해 차량정체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착공해 2019년 12월 30일 완공 예정이다.
구보종합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이 300억원으로, 대전 14위와 전국 736위에 올랐었다. 하지만 지난해 관급공사 수주율이 낮아 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최근 발표한 기성액이 88억원으로 떨어졌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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