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대전 -6.9도, 세종이 -9.0도를 보였다.
충남 금산 -10.5도, 계룡 -10.0도, 부여 -9.1도, 서산 -7.9도, 천안 -7.5도, 홍성 -5.7도, 보령 -5.0도를 나타냈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5~7도로 평년기온(6.4~9.2도)보다 낮겠다.
오늘 차차 흐려져 밤에 충남 북부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적설량은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1~5㎝ 정도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충청지역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PM-2.5(㎍/㎥)대기환경 기준으로 대전 27, 세종 28, 충남 20, 충북 29를 나타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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