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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웅 이임회장과 한석규 신임회장 |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강대웅)는 21일 오전 11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제11대 강대웅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12대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에서 출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한석규 수석부회장(65)이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10대와 11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날 이임하게 된 강대웅 회장은 “지난 6년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바르게 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웃으면서 하면 모든 일이 쉽게 진행되는 만큼 모두가 웃음으로 시작해서 웃음으로 화합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한석규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올바른 국민정신운동을 확대시키는 주어진 본분에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 위상도 지금보다 한층 더 격상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협의회를 올바르고 굳건하게 발전시켜 오신 존경하는 강대웅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서 국민정신 계몽을 위한 실천의 주인공이 되어주신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분들의 고귀한 헌신과 노력의 결과가 더 한층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감사 선출에서는 이필주 감사와 전기정 감사가 연임됐다.
한석규 회장의 취임식은 9일 오후 7시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석규 회장은 현재 삼우기획과 삼우인쇄사 대표이자 대전서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고문과 하나은행 대전역전지점 경영자문위원, 은행·선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사)한국산악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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