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대전

[대전다문화] 우리동네 '희망장난감도서관' 으로 놀러오세요

승인 2018-02-21 08:56

박태구 기자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신세계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희망장난감 도서관 북대전관을 운영 중에 있다. 희망장난감 도서관에서는 영유아기 아동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발달단계에 적절한 장난감 및 놀이교구를 대여하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맺도록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곳이다.

또한 부모들이 모여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동육아 나눔터로서 7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 지역 내 '공동 돌봄'의 공간이기도 하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희망장난감 도서관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녀교육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현재 희망장난감 도서관 북대전관은 600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고 301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도서관 담당선생님은 "장난감도서관 및 장난감의 청결유지를 위해 도서관 내 모든 장난감은 세균세정제, 자외선살균기, 자외선소독기를 이용한 세척과정을 거치는 등 위생관리에 특히 힘쓰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는 ☎070-8820-9989 또는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북대전관(http://cafe.naver.com/07088209989) 을 참조하면 된다.

심아정(중국), 박미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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