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공주역 및 육군 제3585부대 3대대를 비롯한 공주경찰서, 소방서 구급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에 따른 테러분자의 침투를 대비해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처능력 향상 및 열차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박순영 공주역장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고객과 직원 및 열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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