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조기정착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계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근로복지공단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자 사업자 대상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사업장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다. 협약 직후부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 소상공인긴급자금을 개시했다. 일자리 안정자금 수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자금지원의 규모는 2000억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연계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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