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43개 저축은행 브랜드에 대해 지난달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 달간 저축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18만60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저축은행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1위 SBI저축은행에 이어 OK저축은행이 2위, 웰컴저축은행 3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SBI저축은행 브랜드 평판지수 221만802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 평판지수 221만8029보다는 2.45% 하락했다.
2위 OK저축은행은 브랜드 평판지수 195만9809로 분석됐다. 전월보다 195만9809보다 13.47% 내려갔다.
웰컴저축은행은 187만5915로 3위를 기록했으며, 전월보다 31.63%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평판 분석결과 1위를 기록한 SBI저축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링크 분석에서 '필요하다, 다양하다, 정확하다'가 높게 나왔고,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7.25%로 분됐다"고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온라인 소비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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