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세계 최초의 햄버거 세트 모양의 매장을 지난 9일 개막일에 맞춰 오픈했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은 맥도날드는 오픈 첫날부터 예상보다 2배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설 연휴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를 직접 보러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설 연휴 동안에만 4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매장 앞 포토존은 전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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