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이었던 15일에는 지진 발생 지역인 포항과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강릉 지역을 찾았다.
지난 11일에는 여진이 발생한 포항역을 방문해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와 역사 내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포항역은 작년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임시복구를 완료했지만, 4월 말까지 최종복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국민의 신뢰를 위해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겠다”며 “남은 올림픽기간 동안 철도교통이 완벽한 수송지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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