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금메달 확정 순간! 방송카메라에 잡힌 더불어 민주당 박영성 의원의 모습이 출입 통제 특혜와 관련된 논란이 인터넷과 sns에서 회자가 되고 있다 (KBS 방송 유튜브 화면 캡처)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과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 스켈리톤 경기 출입 대한 논란에 대해 해명을 밝혔다. 박 의원이 대한 논란은 난 16일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경기가 열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피니시 라인에서 응원을 하던 박 의원의 모습이 방송 화면에 잡히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논란의 핵심은 관객석에서 응원을 해야 할 박 의원이 피니시 라인에 출입한 부분 부분이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의 논란이 기사화 되면서 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저의 죄송스런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저는 어제 IOC에서 발행하는 Distinguished Guest Pass, 초청게스트로 경기장에 가게 되었고 올림픽훼밀리 라운지에서 다른분들과 함께 그 곳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습니다”라며 특혜 논란에 대한 논란에 대한 해명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역시 성명서를 통해 “박영선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고위인사 초청(Distinguished guest pass)을 받아 2월 16일(금) 슬라이딩센터를 방문했다”며 “박 의원이 소지한 AD는 슬라이딩센터 피니시 구역의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IBSF) 게스트존 출입이 가능하고 16일의 경우 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대한민국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감안해, 피니시 구역의 IBSF 게스트존에 있는 국내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신성 회장과 박영선 의원을 포함한 일행들을 통제구역인 피니시 구역의 썰매 픽업 존으로 안내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경기장은 물론 대회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에 더욱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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